노래부터 연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남자 JYJ의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에게도 부족한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새 드라마 [냄새를 보는 소녀]에서 감각을 잃은 남자 '무각' 역을 맡은 박유천. 그에게 무딘 감각이 있느냐는 질문이 주어졌는데요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박유천]<br /><br />Q) 평소에 감각이 무딘 감각이 있나요?<br /><br />A) 하아.. 어.. 진짜 태어나서 처음 받는 질문이어서 감사드리고요<br /><br />Q) 시력은 좋으세요?<br /><br />A) 네?<br /><br />Q) 시력 좋으세요?<br /><br />A) 체력이요?<br /><br />Q) 시력 시력<br /><br />A) 시력 좋냐고요?<br /><br />Q) 잘 안 들리시는군요? 청력이 안 좋으시네요<br /><br />A)얘가 감각이 없어가지고<br /><br />Q) 청력이 무딘 걸로.. 답변해주셨습니다 그걸로 답변 좋으세요?<br /><br />A) 뭐에 무딘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뭐..<br /><br />Q) 지금 확인이 됐는데 청력이 안 좋은 걸로 귀가..<br /><br /><br />무딘 청력을 웃음을 준 박유천. 그는 요즘 시청률 10%가 넘기 쉽지 않다며 10%만 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흥이 많은 소녀 신세경이 흥이 넘치는 시청률 공약을 걸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신세경]<br /><br />Q) 시청률 공약은?<br /><br />A) 춤을 추겠다! 저희 15%가 넘으면 그.. 어.. 그룹의 어떤 노래는 저희가 정해가지고요 춤 추는 영상을 올리겠습니다<br /><br /><br />무딘 청력의 소유자 박유천과 흥이 많은 소녀 신세경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[냄새를 보는 소녀]는 4월 1일 첫 방송 되고요. <br /><br />드라마 전문채널 '드라맥스'에서는 4월 2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